역대급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4화 줄거리 시작합니다!
#샵으로 표시된 글은 저의 리뷰이자 사견입니다!
차가 고장 난 세 명 앞에 나타난 도기, 카센터의 위치를 묻자 도기는 길을 알려주고 유유히 길을 떠납니다.
카센터에 도착해보니 그곳의 주인은 도기였습니다.
차를 고치고 새로운 타깃을 찾아 나선 사기꾼 세 명, 이번에도 타깃이 일등에 당첨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주임과 박주임이 미리 손을 써둔 결과, 1등은 최주임과 박주임이 당첨됩니다.
일이 풀리지 않자 짜증나하는 그들은 할아버지에게 카드를 받아내 한도까지 뜯어낼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도기가 나타납니다. 최주임과 박주임에게 받은 주파 차단기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카드결제를 막아냅니다.
그 시각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아서 고객의 분실물을 찾아주지 못하고 있는 신입기사 하준은
모범택시 아지트로 향하는 관계자외 출입금지 방으로 들어갑니다.
캐비닛을 열어보다가 책장이 밀리게 되는데요. 아래로 내려가는 버튼을 누르려 하자 장대표가 들어옵니다.
장대표는 못질을 안해두었다는 핑계를 대며 하준을 내보냅니다.
# 과연 하준이 흑막일지 선한 인물일지 걱정됩니다. 모범택시팀 건들지마라 ㅠㅠ
다시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환심을 사고 타깃을 정하려는 사기꾼들, 하지만 차량이 또 고장 납니다.
도기에게 다시 연락하고 싶지 않은 세 명은 긴급출동서비스에 연락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나타나는 김도기
차량을 견인하여 가는 도기는 지나던 할아버지에게 아는 척을 합니다.
할아버지는 다름 아닌 장대표님! 도기는 할아버지를 태워가기로 하는데 택시비로 100달러를 쥐어주는 할아버지
사기꾼들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할아버지 댁에 내려주며 세 사람은 할아버지가 구찌 신발을 신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뭔가 있다고 생각이 든 세 사람은 다시 할아버지 집으로 와서 뒤져보는데요.
비싼 골프채로 아궁이를 때고 차는 포르쉐, 방에는 각종 비싼 술과 골프채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숨어서 할아버지 행동을 보는 사기꾼들
할아버지 보자기에서는 돈다발이 쏟아져 나옵니다.
새로운 타겟을 정한 세 사람은 돌아가던 길에 백성미 명패를 보게 되고 백성미 기사를 찾아보며
할아버지가 큰 거물임을 알게 되죠.
할아버지에게 접근하기 위해 자신의 공연장에 데려갔지만 할아버지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끝내 자리를 떠버리는 할아버지
이들은 할아버지 뒤를 쫓기로 결심합니다.
그 시각 사기꾼들 돈의 행방을 찾기 위해 집을 뒤지는 주임들, 하지만 집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할아버지 뒤를 하루종일 쫓은 세 명도 건진 게 없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나물만 캐고 왔기 때문이죠
결국 친해 보이는 도기에게 정보를 캐보기로 한 사기꾼 '상기'
할아버지가 땅은 없지만 빨간 깃발을 꽂는 것을 보았다는 말을 듣고 세 명은 파러 갑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죠
다시 도기를 찾아 정보를 캐는 상기, 도기에게 돈을 꺼내주며 정보를 얻으려 합니다.
예전에 할아버지가 트랙터를 자신에게 빌려갔다는 사실을 듣고 도기에게 트랙터를 빌려 땅을 파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돈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할아버지에게 붙어 24시간 감시하는 사기꾼들, 감시가 부담스러운 장대표는 도기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결국 고은이 나서게 됩니다.
장대표가 사기꾼들에게 공연을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자신들의 공연에는 관심이 없어 알바를 불렀습니다.
그 알바가 바로 가수 은이!
# 박주임 님 입틀막 하는 게 너무 귀여웠어요
고은이 노래하는 것을 보며 좋아하는 할아버지(장대표)는 고은에게 백 달러를 쥐어줍니다.
고은은 상기에게 알바비를 받고 상기는 할아버지가 예뻐하는 고은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고은을 할아버지댁에 맡겨 정보를 캐내려 하는 사기꾼들, 그런데 할아버지 집에서 할아버지 차 포르쉐가 나옵니다.
고은은 할아버지가 자기 예쁘다고 포르쉐를 줬고 당신들 속셈을 다 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지도를 주며 다 알려줬다고 자기 예쁘다고 줬다며 달아납니다.
# 표예진 배우님 자기 이쁘다고 알려줬다고 말할 때마다 정말 너무 예쁘시네요. 연기도 너무 잘해서 재밌어요~~
포르쉐를 타고 도망가는 고은과 뒤를 쫓는 사기꾼들
열심히 쫓는 도중 갑자기 도기가 경운기를 타고 나타나 앞을 막습니다.
그동안 달아다는 고은
# 이제훈 배우님 등장할 때마다 전원일기 노래나 오는 거 너무 웃겨요ㅠㅠ
고은의 차량을 발견하고 지도에 정신 팔린 세 사람은 트럭이 낭떠러지로 향하는 것을 발견하고 뛰어가지만..
추락해서 폭발해 버립니다.
차량이 폭발한 것뿐인데 세상 무너진 듯 오열하는 상기
# 뭐 저렇게까지 우나 싶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차량은 보통 차가 아니었습니다.
도기의 예상대로 차량 곳곳에 현금을 숨겨두었던 것이었고 차량은 곧 상기의 재산이었던 거죠
모든 것을 잃은 상기는 할아버지에게 돈을 뜯으려고 합니다.
도망가는 할아버지를 쫓아가지만 할아버지는 낭떠러지에서 아래로 뛰어내립니다.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상기를 뺀 두 명은 상기를 떠나 도망갑니다.
도망간 두 명 앞에 나타난 모범택시, 네 도기입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간 두 사람은 도기에게 맞은 것 같습니다.
본인만이 돈을 다 가질 수 있다며 산을 찾아 빨간 깃발에 땅을 모두 파기 시작한 상기는
끝도 없이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지뢰를 밟게 됩니다.
여기서 나옵니다. 모범택시 팀이 빨간 깃발로 계획한 이유!
도기의 말로는 군에서 지뢰를 표시할 때 빨간 깃발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상기는 본인의 욕심이 만들어낸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모범택시 팀은 할머니에게 피해금액과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줘야 할 금액까지 모두 찾아줍니다.
그리고 아들과 손주가 할머니를 보러 오면서 할머니는 행복한 삶을 다시 되찾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나타난 온하준..
또 열쇠를 가지고 비밀통로 입구로 향합니다.
이번엔 아래로 내려가는 버튼마저 누르고 마는데요.. 과연 어떻게 될지..
# 이 장면 전까진 웃으면서 보다가 노란 택시보고 아.. 맞다.. 온하준.. 했습니다 ㅠ
그리고 다음 날, 누군가에 의해 촬영되고 있는 모범택시 팀원들
그들을 촬영하는 이 사람.. 납치사건에서 회장을 저격한 저격수와 목소리가 거의 같았습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5화 예고
이번엔 어린아이의 의뢰 같습니다.
아이가 의뢰할 일이 뭔지 예측이 안 가네요
누굴 찾아달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부동산 컨설팅해 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번엔 이 사람이 빌런인 걸까요?
그리고 이번엔 신혼부부 컨셉으로 나온 도기와 고은! 너무 잘 어울려요!
예고편 마지막에 냅다 고은에게 결혼해 달라는 도기, 그래서 둘이 부부 컨셉으로 나온 거겠죠?
이제 고은이도 현장에 투입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표예진 배우의 색다른 연기를 더 볼 수 있다는 게 기대되네요~!
이번 4화는 감히 역대급 재미를 보여줬던 화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글을 쓰려면 캡쳐를 하면서 내용파악을 하고 기억하면서 봐야 하는데
정말 캡쳐를 까먹을 정도로 너무 재밌어서 엄청 웃으면서 봤네요!
다음주가 빨리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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