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나 검사의 도움으로 교도소에 들어가 형량 낮은 범죄자들을 처리하는 사건을 마지막으로 종료된 모범택시 운행.
2년 전 모범택시 운행이 끝나고 장대표는 경찰에 잡혀갑니다.
하지만 무죄로 장대표는 풀려나게 됩니다.
무지개 운수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주임과 박주임은 원래 일하던 회사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고은이는 공무원 시험을 본 후 경찰이 되었습니다.
여행을 끝낸 도기는 1년 전부터 다시 장대표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최주임, 박주임, 고은이는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었지만
범죄자들이 정당한 처벌을 받지 못하는 것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보며 답답해합니다.
한편 장대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전히 모범택시 전단 스티커를 붙이고 다닙니다.
자신의 아들 이동재를 찾으러 다닌 이동재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는 과정에서 힘들어합니다.
삶을 끝내려는 그때, 모범택시 스티커를 보게 됩니다.
모범택시에 탑승한 동재 아버지.
동재 어머니는 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 혼자 아들을 키웠고 아들은 잘 자라주었습니다.
하지만 형편이 좋지 않아 빚을 갚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재 이야기 (과거)
동재는 좋은 기회로 2년간 교환학생을 떠나게 되었고 아버지는 기념으로 양복을 맞춰줍니다.
출국하는 공항에서 동재는 아버지가 약 복용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시계를 선물해 주며 동재는 출국합니다.
하루에 한 번 전화하겠다던 아들이 며칠 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채권자가 가게 앞을 지나가자 동재아버지는 나가서 돈을 빨리 갚겠다며 사과합니다.
하지만 채권자는 아들이 다 갚았으니 갚을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아들 친구들을 찾아가서 물어보니 동재는 등록금을 전부 환불받아 빚을 갚은 것이었고,
교환학생을 간 것이 아니라 해외취업으로 2년간 돈은 벌러 간 것이었습니다.
동재들 찾아 직접 출국하여 회사 주소로 찾아가 보지만 그곳에는 회사가 없었습니다.
아들로 추정되는 전화 한 통을 받았지만 금방 끊기고 맙니다.
한국에 돌아와 경찰서를 찾았으나, 이동재가 대사관에 연락해 본인은 가출한 것이니 찾지 말아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경찰 측에서 성인 가출은 찾을 수 없다는 대답을 듣고 동재 아버지는 직접 아들을 찾아 나섭니다.
10개월간 해외를 떠돌며 아들을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집에 왔을 때 우편함엔 아들의 유서가 있었습니다.
경찰 측에서도 필적감정 역시 일치한다고 말했지만 동재아버지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현재
동재의 유서를 살펴보는 도기와 장대표
편지 아래 모스부호를 발견하고 해석해 봅니다. 모스부호는 "살려주세요"였습니다.
동재는 납치된 곳에서 폭행을 당하고 있었고 잠깐의 틈을 타서 전화를 건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마저도 들켜 금방 끊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죠
동재 아버지는 결국 아들을 찾기 위해 모범택시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5283 운행 시작합니다.
최주임과 박주임의 부재로 조금은 허술한 시작이지만 이동재 씨가 취업한 회사의 한국 본사로 향합니다.
한국 본사 주소로 찾아가 보니 공사 중인 주소를 가져다 쓴 유령회사였습니다.
모집 공고 사이트를 찾아낸 김도기는 이력서를 넣어서 회사에 직접 들어가 기로 합니다.
이동재 씨와 똑같이 해외파견으로 신청하여 베트남으로 출국하는 김도기 기사.
그 시각 박주임의 해외 발령으로 장대표에게 인사하기 위해 무지개 운수를 찾은 두 사람.
하지만 택시 회사는 모두 부재중이었고 장대표 서랍에서 실종 전단지를 보게 됩니다.
최주임과 박주임은 모범택시가 운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지트로 반갑게 뛰어갑니다.
그러나 또 왜 왔냐며 구박하는 장대표, 장대표는 소중한 사람들이 다치는 것이 싫어서 매몰차게 두 사람을 밀어냅니다.
최주임과 박주임은 고은을 찾아가 보지만 바빠 보이는 고은을 뒤로하고 둘이 직접 나섭니다.
베트남에 도착한 김도기는 가이드를 따라 해외 지사로 향합니다.
최주임과 박주임의 말을 들은 고은은 도기의 출입국 기록을 찾아보고 출국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핸드폰까지 수거당한 도기는 점점 더 시골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동하던 중 차량 한 대가 앞을 막아섭니다.
차 안에서 무기를 든 사람들이 내리더니 셋을 납치해 갑니다.
가이드와 모두 한 패였습니다.
김도기를 납치한 조폭들은 해외 취업을 미끼로 한국인 청년들을 납치하는 조직이었습니다.
불법 도박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라며 강요받고 통신기인 안경을 빼앗긴 김도기는 사람들과 방으로 끌려갑니다.
그곳의 현실은 감옥과 같았습니다.
독방에서 프로그램만 계속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최주임과 박주임, 고은까지 없는 상황에서 갇혀버린 김도기 기사는 과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까요?
장대표과 연락까지 끊긴 상황에서 김도기는 어떻게 헤쳐나갈지..
2화에서 확인해 보세요!
*쿠키 영상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한 사람.. 보이스피싱 범죄자 림여사
림여사는 도기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줬지만 도기는 그저 피해자들의 돈을 돌려주려 접근한 것일 뿐
김도기에게 30억을 빼앗기고도 본인에게 진심이었던 적이 있었냐 물었던 림여사가 돌아왔습니다.
김도기를 향한 복수심과 함께
*2화 예고편
공항에 나와있는 듯한 최주임과 박주임, 김도기를 찾아 출국하는 걸까요?
림여사 앞에 다시 나타난 왕따오지, 과연 림여사는 왕따오지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곳의 실체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김도기는 이곳을 처리합니다.
마지막 장면엔 총소리와 함께 김도기 기사 얼굴에 튄 피.. 김도기 기사가 총에 맞은 것일까요?
2화에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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